나는 변해도 되는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의 기준에 대해 자주 고민한다.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무엇이 본질이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를 구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이러한 생각과 감정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그것이 공간이든, 브랜드든, 음악이든, 혹은 파도 위에서의 움직임이든.
하나의 방식에 머무르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에게 맞는 표현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공간과 브랜드를 만들고, 슈게이즈와 포스트록을 좋아해 밴드에서 프론트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싱글핀 롱보드 특유의 문화와 자유로움을 좋아하며, 그 안에서도 나만의 스타일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갈수록 나의 생각과 시야도 조금씩 넓어질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추구하는 본질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다.